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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구매후기

에코온 갤러리에서 구매하신 고객님의 작품 구매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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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니 서랍형 300 편백 나무 키큰 틈새 거실 아이방 책장 책꽂이의 후기
작성자 네이버 페이 구매자 (ip:)
  • 작성일 2020-05-31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61
평점 1점





여기서 사지 마세요. 길게 써봤자 읽기 싫은 분들을 위해 두괄식 요약 먼저 해보았습니다. 목재에 금이 가있거나, 손질이 덜 되어있거나 해도 상관없다는 분들도 여기서 사지 마십시오. 이 금액의 두 배를 주더라도 근처 목재 공방 가서 똑같이 생긴 물건을 주문하십시오. 최소한 가구를 보고 화가 날 때 죽빵때릴 수라도 있잖아요. 상대방도 죽빵 맞기는 싫을 테니 더 열심히 할 거고. 왜 동네 공방이랑 비교하냐면요, 딱 그 수준의 물건이 오거든요. 그냥 목재판을 모양새 맞춰서 조립만 해놓고, 그 이상의 무언가는 하지 않는 수준 말입니다. 옹이자국 같은 거면 말도 안합니다. 나사를 박느라 목재에 금이 가든, 구멍 뚫어서 거스러미가 생기든 신경 안 쓴다면 이해가시겠지요? 거기다 어디 썼다가 다시 떼온 듯한 구멍도 있네? 동네 공방이었으면 진짜 죽빵 날렸습니다. 뭐, 사이트에서 거짓말은 하지 않아요. 딱 적어 놓은 만큼의 스펙입니다. 거기에 우리가 기대하는 QC나 설명이 부족할 뿐이지. 가령 택배비는 15,000원이라고 제일 위에 적어놓고, 제일 밑에는 물건마다 배송비 다르다고 또 적어 놨거든요. 이거 표지사기 아닙니까? 게다가 서랍장 제일 마지막 칸은 고정된 게 아니에요. 말만 안 하는 거짓말 아닙니까? 고정되길 원하시는 분은 직접 못질 하십시요. 그러니까 그냥 공방 가서 주문하시라니까요. 와, 옆에 고작 몇 만원 차이나는 목재가구들이 있는데, 혼자 수준 떨어지는 티가 나요. 같은 목재 가구인데, 다른 애들은 손으로 만지면서 가시 박힐까 걱정이 들지 않는데, 얘는 오일렉이랑 사포로 문대기라도 해야 하나 엄청 고민중입니다. 대충 훑어봤는데 사진만큼 흠집들이 보이면 가게 주인이 알아서 사포질이라도 했어야 하는 거 아닙니까? 수미상관으로 마지막으로 말하겠습니다. 여기서 사지 마십시오.
첨부파일 24f1219d-66cd-4ae2-9860-8337d6425618.jpeg , 92e12855-81e1-4c9f-8da8-96781d25f024.jpeg , 3171a170-71b3-4bba-a4a2-d6902851eedc.jpeg , 524645ed-96fa-43f1-a937-f9e07f2a6cfd.jpeg , 6a27beb0-74b6-4a5e-b3aa-14e9657d43f9.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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